노후·저축
7억 원금을 지키며 매달 얼마까지 쓸 수 있을까?
7억 원, 연 6% 수익률, 물가 2.5%, 그리고 원금에는 손대지 않는다는 원칙. 맨 위 숫자는 원금의 구매력을 그대로 지키면서 매달 꺼낼 수 있는 금액이고, 세부 내역 첫 줄은 매달 150만 원을 쓸 때 자산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 줍니다.
매달 꺼내 쓸 수 있는 금액
196만원
매달 1,500,000원이면
인출 시작 시점 자산(현재 가치)
첫 달 인출액(그때 돈 기준)
30년 뒤 월 인출액(그때 돈 기준)
시나리오 비교
지금 값을 A로 고정한 뒤, 위의 입력값을 바꾸면 차이를 바로 보여줍니다.
인출액별 잔액 추이
나란히 비교
원금 보존에서는 실질 수익만 꺼내 쓰므로 수익률 1%p의 무게가 더 큽니다. 4% 법칙은 30년에 걸쳐 원금 일부를 쓰는 전제라 영구 인출액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수익률 가정 | 월 인출액(현재 가치) | 입력값 대비 |
|---|---|---|
| 연 4% | 847,986원 | -1,113,374원 |
| 연 5% | 1,407,103원 | -554,257원 |
| 연 6%(입력값) | 1,961,360원 | 0원 |
| 연 7% | 2,510,844원 | +549,485원 |
| 연 8% | 3,055,642원 | +1,094,282원 |
| 4% 법칙(참고) | 2,333,333원 | +371,973원 |
연차별 표
| 연차 | 지속 가능 인출액 | 원하는 금액 |
|---|---|---|
| 0 | 700,000,000원 | 700,000,000원 |
| 1 | 700,000,000원 | 705,622,439원 |
| 2 | 700,000,000원 | 711,436,865원 |
| 3 | 700,000,000원 | 717,449,831원 |
| 4 | 700,000,000원 | 723,668,119원 |
| 5 | 700,000,000원 | 730,098,738원 |
| 6 | 700,000,000원 | 736,748,939원 |
| 7 | 700,000,000원 | 743,626,220원 |
| 8 | 700,000,000원 | 750,738,336원 |
| 9 | 700,000,000원 | 758,093,304원 |
세부 내역
| 인출 기간 | 영구(원금 유지) |
|---|---|
| 물가를 뺀 실질 수익률 | 3.41% |
| 기간 종료 시 남는 원금(현재 가치) | 700,000,000원 |
현재 가치 · 세전
계산 방법
실질 월이율(정확한 피셔 관계식)을 적용한 물가연동 균등 인출 공식과 월 단위 고갈 시뮬레이션
- 공식: W = P·i / (1 − (1+i)^−n). i는 (1 + 명목수익률) / (1 + 물가상승률)에서 구한 실질 월이율이며 12제곱근으로 환산합니다. i = 0이면 P/n, 원금 보존이면 P·i입니다. 표준 화폐의 시간가치 연금 공식입니다(Brealey, Myers & Allen, Principles of Corporate Finance).
- 실질 수익률은 매달 같다고 가정합니다. 시장 변동성과 수익률 순서 위험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 기본 물가상승률 2.5%는 미국 연준, 캐나다 중앙은행,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 2%보다 일부러 여유를 둔 값입니다.
- 모든 금액은 세전이며 투자 수수료를 빼기 전 기준입니다.
- 4% 법칙 행은 Bengen(1994) 'Determining Withdrawal Rates Using Historical Data'와 Cooley·Hubbard·Walz(1998)의 트리니티 연구에서 나왔습니다. 경험칙이며 보장이 아닙니다.
- 국민연금, 퇴직연금, 미국 Social Security, 캐나다 CPP 같은 연금 소득과 환율 변환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추정치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자녀에게 남길 7억, 이자처럼 꺼내 쓰는 실질 수익
은퇴 자금을 다 쓰고 떠나는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집 한 채 외에 7억 원 정도의 금융 자산을 모았다면, 자녀에게 일부라도 남기고 싶거나, 아흔이 넘도록 살게 되더라도 돈 걱정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원금 보존 방식은 바로 이런 바람을 위한 계산입니다. 정해진 햇수에 걸쳐 자산을 나눠 쓰는 대신, 물가를 넘어서는 수익만 꺼내 쓰고 나머지는 그대로 둡니다. 그래서 해마다 연말의 잔고는 연초와 같은 구매력을 유지합니다. 원화 금액으로 보면 잔고는 물가를 따라 조금씩 늘어나지만, 현재 가치로 그린 그래프에서는 몇 년을 내다보든 평평한 선으로 나타납니다. 계산 자체는 짧습니다. 연 6% 수익률과 물가 2.5%로 실질 수익률을 구하고, 이를 월 복리로 바꿔 7억에 곱합니다. 그 값이 맨 위의 숫자입니다. 원금을 헐지 않으므로 인출 기간 칸은 금액에 영향을 주지 않고, 그래프와 연도별 표를 몇 년까지 보여 줄지만 정합니다. 흔히 원금 보존을 예금 이자로만 생활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지만 둘은 다릅니다. 예금 이자를 전부 쓰면 이자 가운데 물가를 메우는 몫까지 써 버리게 되어, 통장의 숫자는 그대로여도 원금의 실제 가치는 해마다 줄어듭니다. 이 계산은 물가만큼은 다시 원금에 남겨 둔다는 점에서 더 엄격합니다. 대가도 분명합니다. 30년 뒤에 0이 되어도 괜찮은 계획이라면 실질 수익에 더해 원금도 매달 조금씩 쓸 수 있으므로, 같은 7억으로 매달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값은 그대로 두고 인출 방식만 기간 지정으로 바꿔 보면 그 차이가 바로 보입니다. 국민연금은 이 금액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평생 나오는 연금이 따로 있다면 투자 자산에서 꺼낼 몫이 줄어드는 만큼 원금을 지키기도 쉬워집니다. 반대로 다른 소득이 거의 없다면, 원금을 지키는 대신 지금의 생활비를 얼마나 아껴야 하는지부터 따져 보는 편이 좋습니다. 매달 150만 원은 이 사람이 실제로 쓰고 싶은 생활비로 가정한 금액이며, 그 결과는 세부 내역 첫 줄에 나옵니다.
매달 150만 원은 원금 보존 한도 안에 들까?
세부 내역 첫 줄은 원금 보존 금액 대신 매달 150만 원을 꺼낼 때 자산이 얼마나 가는지 보여 줍니다. 첫 줄이 평생이라고 나오면 150만 원이 실질 수익 안쪽에 있어서 원금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뜻이고, 몇 년 몇 개월로 나오면 그 차이만큼 원금을 헐어 쓰게 된다는 뜻입니다. 두 숫자를 나란히 놓고 보세요. 맨 위 숫자는 원금에 손대지 않고 쓸 수 있는 한도이고, 첫 줄은 내가 원하는 생활비가 그 한도와 어떤 관계인지 알려 줍니다. 비교표 마지막 줄의 4% 법칙은 원래 30년에 걸쳐 원금 일부를 쓰도록 만든 참고용 경험칙입니다.
다 쓰기와 원금 보존, 무엇을 맞바꾸는가
기간 지정은 정한 기간이 끝날 때 자산을 모두 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 인출액이 가장 크게 나오지만, 기간이 끝나면 현재 가치로 남는 돈이 없고, 돈이 필요한 기간을 미리 안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원금 보존은 다른 선택입니다. 매달 실질 수익만큼만 꺼내므로 자산의 구매력이 기간과 관계없이 유지되고, 자녀에게 물려주거나 예상보다 오래 사는 경우에 대비한 예비 자금으로 남겨 둘 수 있습니다. 대신 월 인출액이 작아지고 때로는 훨씬 작아지며, 실질 수익률이 플러스일 때만 성립합니다. 수익률이 물가를 이기지 못하면 원금을 줄이지 않고는 꺼낼 돈이 없으므로, 이 페이지는 음수를 보여 주는 대신 그 사실을 문장으로 알려 줍니다. 실제로는 많은 사람이 그 중간 어딘가를 택합니다. 긴 기간에 걸쳐 나눠 쓰되 계산 결과보다 조금 적게 꺼내 여유를 남겨 두고, 한두 해마다 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식입니다.
4% 법칙과 결과가 다른 이유
4% 법칙은 윌리엄 벤젠이 1994년에 미국의 과거 수익률을 분석한 연구와, 1998년 쿨리·허버드·월츠의 이른바 트리니티 연구에서 나왔습니다. 두 연구는 다른 질문을 던졌습니다. 첫해 인출액을 정한 뒤 매년 물가만큼 올렸을 때, 역사상 최악의 시기를 포함한 모든 30년 구간에서 버틸 수 있었던 시작 인출률이 얼마냐는 것이었습니다. 나쁜 순서까지 견뎌야 하므로 이 법칙은 평균적인 시기에는 일부러 보수적입니다. 이 계산기는 과거 데이터를 보지 않습니다. 입력한 기간 동안 매달 같은 실질 수익률이 난다고 가정하므로 결과가 4% 법칙보다 높게도 낮게도 나올 수 있습니다. 기간이 길면 인출액이 내려가고 짧으면 올라가며, 수익률이 낮을 때도 기간이 길 때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비교 표의 마지막 줄에 4% 법칙으로 계산한 금액을 함께 두었고, 원하는 월 인출액을 입력하지 않았을 때는 그래프의 두 번째 선도 이 법칙을 따릅니다.
수익률 민감도 표를 읽는 법
그래프 아래의 표는 다른 조건은 그대로 두고 수익률만 2%p 낮게, 1%p 낮게, 1%p 높게, 2%p 높게 바꿔 전체 계산을 다시 합니다. 가운데 줄이 입력값으로 계산한 금액이고, 두 번째 열은 각 줄이 그보다 얼마나 많거나 적은지를 보여 줍니다. 0%보다 낮은 수익률은 계산하지 않으므로, 아주 낮은 수익률을 넣으면 위쪽 줄이 사라지는 대신 0%로 반복됩니다. 이 표의 목적은 겸손입니다. 30년 동안 자산이 얼마를 벌지는 아무도 모르고, 맨 위와 맨 아래 줄의 차이는 이 페이지에서 내리는 다른 어떤 선택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쪽 줄로는 생활비가 모자란다면 바라는 숫자가 아니라 그 줄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지막 줄은 참고용으로 4% 법칙의 금액을 다시 보여 주므로, 인출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계산에 빠져 있는 것들
이 페이지의 모든 금액은 세전입니다. 연금계좌에서 꺼내는 돈에는 연금소득세가 붙을 수 있고, 다른 소득과 합쳐지면 과세 방식이 달라지며, 소득과 재산에 따라 건보료 부담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페이지 뒤에는 검증된 세율표가 연결되어 있지 않으므로 세율을 짐작해 넣지 않습니다. 정확한 세금은 국세청 안내나 세무 전문가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처럼 따로 들어오는 소득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이런 소득이 생활비의 큰 부분을 채우므로, 실제로 자산이 감당해야 할 금액은 더 작을 수 있습니다. 펀드 보수와 매매 수수료도 빼지 않았으니, 실제로 내는 비용을 뺀 수익률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델은 수익률 순서 위험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인출 초기 몇 년에 시장이 크게 떨어지면 같은 하락이 나중에 오는 것보다 훨씬 큰 피해를 주지만, 매달 같은 수익률을 가정하는 계산으로는 이를 보여 줄 수 없습니다. 결과는 계획을 위한 추정치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금을 지키면 7억이라는 금액이 끝까지 그대로 남나요?
금액이 아니라 구매력이 그대로 남습니다. 현재 가치로 그린 그래프에서는 잔고가 평평하게 유지되지만, 실제 원화 금액은 해마다 대략 물가만큼 늘어납니다. 물가를 넘는 수익만 꺼내고 물가만큼의 몫은 원금에 다시 남겨 두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떤 해에 수익이 가정보다 낮게 나오면 그해에는 실질 가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금을 일부러 헐지 않는 계획이라도 수익률을 낮춰 본 민감도 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이 좋은 해에 더 꺼내 쓰지 않고 남겨 두면 그런 해를 메우는 완충이 됩니다.
자녀에게 물려줄 생각이라면 원금 보존 방식을 꼭 골라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금 보존은 물려줄 금액의 구매력을 지키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그만큼 지금의 생활비를 줄여야 합니다. 일부만 남기고 싶다면 기간 지정 방식으로 계산하되 인출 기간을 넉넉하게 늘려 잡거나, 자산을 남길 몫과 쓸 몫으로 나눠 각각 계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속세나 증여세는 이 계산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실제로 물려줄 금액을 계획할 때는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생활이 먼저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계산된 금액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세전입니다. 이 계산기는 자산 자체가 매달 얼마를 내줄 수 있는지만 계산하며, 돈이 어떤 계좌에 들어 있는지, 다른 소득이 얼마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연금저축이나 IRP에서 연금으로 받는 돈에는 연금소득세가 붙을 수 있고, 일반 계좌의 배당이나 이자에는 다른 방식으로 세금이 매겨지며, 소득 수준에 따라 건보료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검증된 세율표 없이 숫자를 짐작해 넣으면 오히려 잘못된 확신을 줄 수 있어서, 이 페이지는 세금을 빼지 않고 세전 금액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실제 생활비를 계획할 때는 인출액의 일부를 세금과 건보료 몫으로 떼어 두고, 정확한 금액은 국세청 안내나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해 주세요.
왜 인출액이 해마다 늘어나나요?
물가가 해마다 오르기 때문입니다. 매달 같은 금액만 꺼내 쓰면 시간이 갈수록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들고, 은퇴 생활이 수십 년 이어지면 그 차이는 생각보다 커집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입력한 물가상승률만큼 1년에 한 번씩 인출액을 올린다고 가정합니다. 그렇게 해야 80대에도 60대와 비슷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화면 맨 위의 금액을 현재 가치로 보여 주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지금의 생활비와 바로 비교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세부 내역에는 첫 달과 기간 마지막 해의 인출액이 그때의 화폐 가치로 따로 나오는데, 뒤쪽 금액이 훨씬 크게 보이는 것은 물가가 오른 만큼 숫자가 커졌기 때문이지 실제로 더 많이 쓰는 것은 아닙니다.
4% 법칙으로 계산한 값과 왜 다른가요?
두 계산이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기 때문입니다. 4% 법칙은 1994년 벤젠의 연구와 1998년 트리니티 연구에서 나온 경험칙으로, 미국 시장의 과거 기록 가운데 최악의 시기까지 포함한 모든 30년 구간을 버틴 첫해 인출률을 찾은 결과입니다. 나쁜 시기를 견디도록 정한 값이라 평균적인 상황에서는 보수적입니다. 반면 이 계산기는 과거 데이터 대신 입력한 기간 동안 매달 같은 실질 수익률이 난다고 가정합니다. 그래서 기간이 길거나 수익률이 낮으면 4% 법칙보다 적게, 기간이 짧거나 수익률이 높으면 더 많이 나옵니다. 어느 쪽이 맞다기보다 둘을 함께 보는 것이 좋으며, 비교 표 마지막 줄에서 두 금액을 나란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퇴 초반에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이 계산기가 반영하지 못하는 가장 큰 위험입니다. 인출을 시작한 직후에 시장이 크게 하락하면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낮은 가격에 자산을 팔아야 하고, 그렇게 팔린 몫은 나중에 시장이 회복되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같은 폭의 하락이 은퇴 후반에 오면 피해가 훨씬 작습니다. 이를 수익률 순서 위험이라고 부르는데, 매달 같은 수익률을 가정하는 이 계산으로는 보여 줄 수 없습니다. 흔히 쓰는 대비책은 1~2년치 생활비를 현금으로 따로 두는 것, 하락한 해에는 인출을 조금 줄이는 것, 그리고 민감도 표의 낮은 수익률 줄을 계획의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이 페이지의 결과는 출발점으로 쓰시고, 실제 인출 계획에는 여유를 두시길 권합니다.
원금 보존을 고르면 인출 기간 칸은 무슨 의미인가요?
원금 보존을 고르면 매달 실질 수익만큼만 꺼내므로 월 인출액은 기간과 관계없이 정해집니다. 그래도 인출 기간 칸은 비활성화되지 않고 계속 쓰입니다. 그래프와 연도별 표가 몇 년까지 보여 줄지, 그리고 세부 내역에서 몇 년 뒤의 인출액을 그때 화폐로 보여 줄지를 이 칸이 정합니다. 원금 보존은 자산을 물려주고 싶거나 예상보다 오래 살 경우를 대비하고 싶은 분께 맞는 선택입니다. 다만 기간을 정해 모두 쓰는 방식보다 월 인출액이 상당히 작아질 수 있습니다. 수익률이 물가를 넘지 못하면 원금을 지키면서 꺼낼 돈이 없으므로, 이 경우 화면은 0원을 보여 주고 그 이유를 문장으로 설명합니다. 두 방식을 번갈아 선택해 보면 차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은 반영되나요?
반영하지 않습니다. 이 계산기는 입력한 투자 자산만으로 매달 얼마를 꺼낼 수 있는지 계산하므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개인연금에서 따로 들어오는 돈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이런 연금이 생활비의 상당 부분을 채우기 때문에, 실제로 투자 자산이 책임져야 하는 금액은 생각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쓰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한 달 생활비를 정하고, 받을 연금 예상액을 뺀 다음, 남는 금액을 이 페이지의 결과와 비교해 보세요. 국민연금 수령이 인출 시작보다 늦다면 초기 몇 년은 자산에서 더 많이 꺼내야 하므로, 그 기간을 따로 계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대 수익률과 물가상승률은 몇 %로 넣어야 하나요?
수익률은 최근에 좋았던 한 해가 아니라, 장기간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평균 수익률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펀드 보수와 수수료를 뺀 값을 넣어야 실제와 가깝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섞은 자산은 주식만 가진 경우보다 기대 수익률이 낮고, 예금은 그보다 더 낮습니다. 물가상승률 기본값 2.5%는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 2%보다 조금 높게 잡은 값으로, 여유를 두려는 의도입니다. 확신이 없다면 수익률을 낮춰서도 계산해 보세요. 민감도 표가 이 작업을 대신해 주며, 낮은 줄로도 생활비가 충분한지 확인해 두면 시장이 기대에 못 미쳐도 계획을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관련 계산기
- 퇴직금·실업급여 계산기퇴직 전 3개월 임금과 재직일수로 퇴직금과 구직급여를 함께 계산합니다.
- 예적금 만기 수령액 계산기적금·예금 만기에 세금 떼고 실제로 얼마 받는지 계산합니다.
- 복리 계산기초기 투자금과 월 적립금이 복리로 불어나는 금액 계산
-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계산기매수·매도 시점 환율로 해외주식 양도세와 손익통산 절세액을 계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