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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저축

은퇴 자금 인출 계산기

경제적 자유 목표 금액, 도달까지 걸리는 기간, 지금 자산으로 매달 꺼내 쓸 수 있는 금액을 한 번에 계산합니다.

입력

원
원
원
%
세부 가정물가 2.5% · 30년
%
결과는 현재 가치 기준
년
자산이 버텨야 하는 기간
지금
그때까지 계속 저축

경제적 자유 목표 자산

9억원

900,000,000원
연 생활비 36,000,000원 × 25 (4% 룰)

경제적 자유까지

26년 9개월
도달 가능
월 1,500,000원 저축, 실질 수익률 3.41% (연 6% − 물가 2.5%) 가정

지금 지속 가능한 월 인출액

22만원
30년간 원금까지 모두 사용, 물가만큼 매년 증액 · 시작 자산 5,000만원

원금 보존형 인출

14만원
실질 수익만 인출 — 원금은 영원히 유지

수익률이 달라지면 — 도달 기간

4%
34년 11개월
5%
30년 2개월
6%
26년 9개월
7%
24년 2개월
8%
22년 1개월
W = P · i / (1 − (1+i)^−n) i = 0.280%/월(실질), n = 360

시나리오 비교

지금 값을 A로 고정한 뒤, 위의 입력값을 바꾸면 차이를 바로 보여줍니다.

경제적 자유까지의 자산 경로

05억10억15억0년4년8년12년16년20년24년30년목표 자산 9억경제적 자유 · 27년
평가금액납입 원금목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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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납입 원금평가금액수익
1년68,000,000원69,987,317원+1,987,317원
2년86,000,000원90,657,127원+4,657,127원
3년104,000,000원112,032,736원+8,032,736원
4년122,000,000원134,138,243원+12,138,243원
5년140,000,000원156,998,573원+16,998,573원
6년158,000,000원180,639,499원+22,639,499원
7년176,000,000원205,087,677원+29,087,677원
8년194,000,000원230,370,670원+36,370,670원
9년212,000,000원256,516,986원+44,516,986원
10년230,000,000원283,556,102원+53,556,102원

현재 가치·세전 기준입니다. 25배 규칙(4% 룰)은 역사상 최악의 30년도 버티도록 정한 값이고, 지속 가능 인출액은 일정한 실질 수익률을 가정합니다.

계산 방법

경제적 자유 목표(연 생활비의 25배), 실질 월이율 기준 도달 개월 수, 물가연동 균등 인출 공식

  • 목표 자산 = 월 생활비 × 12 × 25. Bengen(1994)과 Cooley·Hubbard·Walz(1998, 트리니티 연구)의 4% 룰에서 나온 경험칙이며 약속이 아닙니다.
  • 실질 월이율 i = ((1 + 수익률) / (1 + 물가상승률))^(1/12) − 1이며 매달 같습니다. 변동성과 수익률 순서 위험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 지속 가능 인출액 W = P·i / (1 − (1+i)^−n), n은 인출 개월 수(i = 0이면 P/n). 원금 보존형 인출액 = P·i.
  • 저축액과 생활비는 물가만큼 늘어난다고 봅니다. 모든 금액은 현재 가치이며 세전, 투자 수수료 차감 전 기준입니다.
  • 국민연금, 퇴직연금, 미국 Social Security, 캐나다 CPP 같은 연금 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추정치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경제적 자유 목표 자산: 연 생활비의 25배

화면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숫자는 목표로 삼을 자산의 크기입니다. 은퇴 후 월 생활비에 12를 곱해 1년 치로 만들고, 다시 25를 곱한 값입니다. 처음 열었을 때의 예시처럼 매달 300만원을 쓴다면 1년에 3,600만원이고, 목표 자산은 9억원이 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 금액을 흔히 파이어(FIRE) 목표 금액이라고 부릅니다. 25라는 배수는 잘 알려진 4% 룰을 거꾸로 뒤집은 것입니다. 첫해에 자산의 4%를 꺼내 쓴다면, 자산은 꺼내 쓰는 금액의 25배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칙은 미국 시장의 과거 자료를 분석한 두 연구에서 나왔습니다. 첫 번째는 윌리엄 벤젠이 1994년에 발표한 연구이고, 두 번째는 1998년 쿨리·허버드·월츠가 발표한 이른바 트리니티 연구입니다. 두 연구는 첫해 인출액을 정한 뒤 해마다 물가만큼 올려 쓴다고 할 때, 역사상 가장 나빴던 시기를 포함한 모든 30년 구간을 버틸 수 있었던 첫해 인출 비율이 얼마인지를 물었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섞은 자산이라면 시작 잔액의 약 4%가 그 답이었습니다. 그래서 30년 정도의 은퇴 기간을 생각한다면 생활비의 25배는 합리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목표입니다. 다만 자연법칙은 아닙니다. 은퇴 기간이 30년보다 길 수 있거나, 자산 대부분을 현금성 상품으로 들고 있거나, 앞으로의 시장이 과거보다 나쁠 것이라고 본다면 배수를 더 크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목표 자산은 현재 가치 기준입니다. 생활비를 지금 돈의 가치로 넣고 계산 전체를 실질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은퇴하는 해의 물가로 다시 부풀릴 필요가 없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다 갚으면 생활비가 줄어들 것 같다거나, 여행이나 간병 때문에 오히려 늘어날 것 같다면, 지금 쓰는 돈이 아니라 은퇴 후에 쓸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을 넣으세요. 목표 자산은 이 입력값과 정확히 비례해서 움직이므로, 다른 숫자를 보기 전에 몇 분 동안 솔직하게 생각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매달 10만원을 덜 쓰면 목표 자산은 3,000만원 줄어들고, 매달 10만원을 더 쓰면 그만큼 늘어난다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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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까지 걸리는 기간과 실질 수익률

두 번째 숫자는 지금 가진 자산에 매달 저축하는 돈을 더해 목표 자산에 닿기까지 걸리는 기간입니다. 계산기는 잔액을 한 달씩 따라갑니다. 먼저 잔액에 한 달 치 실질 수익을 붙이고, 그 위에 월 저축액을 더한 뒤, 잔액이 처음으로 목표 자산 이상이 되는 달에서 멈춥니다. 이미 목표에 도달했다면 그렇다고 알려 줍니다. 60년이 지나도 목표에 못 미친다면, 아무도 계획에 쓸 수 없는 긴 숫자를 보여 주는 대신 그 사실을 그대로 알려 줍니다.

여기서 쓰는 수익률은 겉으로 보이는 명목 수익률이 아니라 실질 수익률입니다. 계산기는 1에 연 수익률을 더한 값을 1에 물가상승률을 더한 값으로 나누고, 12제곱근을 구해 월 단위로 바꾼 다음 1을 뺍니다. 연 수익률 6%에 물가상승률 2.5%라면 실질 수익률은 1년에 3.5%보다 조금 낮습니다. 실질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목표 자산을 현재 가치로 둘 수 있고, 생활비를 바꾸지 않았는데도 물가상승률을 바꾸면 도달 기간이 달라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월 저축액도 같은 방식으로 다룹니다. 해마다 물가만큼 늘려서 저축한다고 보기 때문에, 매년 같은 구매력의 돈을 넣는 셈입니다.

그래프는 목표 자산을 가로선으로 그리고, 잔액이 그 선을 처음 넘는 해에 표시를 해 둡니다. 그 아래 표에는 해마다 연말 잔액과 그때까지 넣은 돈의 합계가 나오고,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해는 강조해서 보여 줍니다. 월 저축액을 조금 늘렸을 때와 수익률을 조금 높였을 때 그 강조된 줄이 몇 년 앞당겨지는지 비교해 보면, 지금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인출과 원금 보존형 인출

작은 카드 두 개는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지금 가진 돈으로, 또는 인출을 시작할 때 갖게 될 돈으로 매달 얼마를 꺼내 쓸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첫 번째 카드는 지속 가능한 월 인출액입니다. 세부 가정에서 정한 인출 기간 동안 잔액을 정확히 0까지 쓰도록 맞춘, 현재 가치 기준의 균등한 월 금액이며 해마다 물가만큼 올라갑니다. 민감도 칸 아래에 적힌 표준 연금 공식에서 나오는 값으로, 이자율 자리에는 실질 월이율을, 기간 자리에는 인출 기간의 개월 수를 넣습니다. 실질 수익률이 정확히 0이면 이 공식은 잔액을 개월 수로 나눈 값과 같아집니다.

두 번째 카드는 원금 보존형 인출입니다. 매달 실질 수익만큼만 꺼내고 원금에는 손대지 않으므로, 자산의 구매력이 기간과 관계없이 계속 유지됩니다. 인출 기간이 유한하다면 이 금액은 언제나 지속 가능한 인출액보다 작고, 두 카드의 차이가 곧 원금을 지키는 대가입니다. 원금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거나, 얼마나 오래 살지 모른다는 불안이 크다면 두 번째 카드를 기준으로 생활비를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질 수익률이 0 이하라면 원금을 쓰지 않고 꺼낼 수 있는 돈이 없으므로, 카드에도 그렇게 표시됩니다.

기본값은 지금 바로 인출을 시작하는 것이라서, 두 카드는 현재 자산이 오늘부터 매달 얼마를 줄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세부 가정에서 인출 시작까지의 햇수를 정하면, 계산기는 그때까지 월 저축액을 계속 더하며 잔액을 불린 뒤, 그 시점의 잔액을 기준으로 두 카드를 다시 계산합니다. 카드 아래 작은 글씨에 인출을 시작할 때의 잔액이 함께 나오므로, 몇 년을 더 일하는 선택이 매달 쓸 수 있는 돈을 얼마나 바꾸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 민감도 읽는 법

인출 카드 아래에는 작은 칸 다섯 개가 있습니다. 자산, 저축액, 생활비, 물가상승률은 그대로 두고 수익률만 2%p 낮게, 1%p 낮게, 그대로, 1%p 높게, 2%p 높게 바꿔 목표 도달 기간을 다시 계산한 결과입니다. 가운데 칸이 강조되어 있고 위쪽 카드의 숫자와 같습니다. 0%보다 낮은 수익률은 계산하지 않으므로, 수익률을 아주 낮게 넣으면 왼쪽 칸들이 0%일 때의 결과를 반복해서 보여 줍니다.

이 칸들은 가장 마음에 드는 숫자를 고르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가정에 내 계획이 얼마나 기대고 있는지 보라고 있는 것입니다. 수익률이 1%p만 낮아져도 도달 기간이 몇 년씩 늘어난다면, 그 계획은 시장에 크게 기대고 있는 것이고, 저축액을 늘리는 것이 더 믿을 만한 수단입니다. 반대로 다섯 칸의 숫자가 서로 가깝다면 저축이 대부분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든 계획이 덜 흔들립니다. 어느 쪽이든 가운데 칸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고 왼쪽 칸들을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나쁜 경우로 읽는 편이, 가장 좋은 칸을 기준으로 삼는 것보다 정직한 해석입니다. 비교 카드에 지금 조건을 고정해 두고 저축액을 바꿔 보면, 수익률 1%p와 저축액 몇십만원 가운데 어느 쪽이 도달 기간을 더 많이 바꾸는지도 나란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계산이 가정하는 것과 빠져 있는 것

이 페이지의 모든 숫자는 몇 가지 가정 위에 있습니다. 실질 수익률은 매달 같다고 봅니다. 그래서 시장의 오르내림도, 은퇴 초반의 하락이 오래 남는 피해를 주는 수익률 순서 위험도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축액과 생활비는 정확히 물가만큼 늘어난다고 봅니다. 모든 금액은 세전이며 투자 수수료를 빼기 전 기준입니다. 인출액은 시장 성과에 따라 조정하지 않고 실질 기준으로 매달 같다고 봅니다.

일부러 빼 둔 것도 있습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같은 연금 소득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연금을 받을 예정이라면 그 금액만큼 월 생활비 입력값을 줄여서 넣으면 목표 자산과 도달 기간이 그만큼 현실에 가까워집니다. 세금은 계좌 종류와 소득 구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기서는 어떤 세율도 적용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세금은 국세청 안내나 세무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세요. 수수료는 실제로 손에 남는 수익을 줄이므로, 해마다 내는 비용만큼 연 수익률을 낮춰서 넣으면 더 현실적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집처럼 팔지 않을 자산은 현재 투자 자산에서 빼고 넣는 편이 맞습니다. 결과는 계획을 세우는 데 쓰는 추정치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목표 자산은 왜 연 생활비의 25배인가요?

25배는 잘 알려진 4% 룰을 거꾸로 뒤집은 숫자입니다. 1994년 벤젠의 연구와 1998년 트리니티 연구는 미국 시장의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주식과 채권을 섞은 자산에서 첫해에 약 4%를 꺼내고 해마다 물가만큼 올려 써도 기록에 있는 모든 30년 구간을 버틸 수 있었다는 결과를 냈습니다. 자산의 4%는 자산의 25분의 1이므로, 목표 자산은 1년 생활비의 25배가 됩니다. 다만 과거 자료에서 나온 경험칙일 뿐 미래를 약속하는 숫자는 아닙니다. 은퇴 기간이 30년보다 길거나 앞으로의 수익률을 더 보수적으로 본다면 배수를 더 크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계산된 금액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모든 금액은 세금과 투자 수수료를 빼기 전의 세전 기준입니다. 연금계좌, 일반 증권계좌, 예금처럼 돈이 어디에 들어 있느냐에 따라 꺼낼 때 붙는 세금이 다르고, 다른 소득과 합쳐지면 과세 방식이 달라지기도 해서 계산기가 한 가지 세율을 짐작해 넣지 않습니다. 꺼내 쓸 때 세금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면, 세금을 내고도 원하는 만큼 쓸 수 있도록 월 생활비 입력값을 조금 높여서 넣어 보세요. 목표 자산과 도달 기간이 그에 맞춰 바뀝니다. 정확한 세금은 국세청 안내나 세무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은 계산에 포함되나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런 연금은 사람마다 받는 금액과 시작 나이가 크게 달라서 계산기가 한 가지 값을 가정하지 않습니다. 연금을 받을 예정이라면 매달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을 월 생활비에서 빼고 넣어 보세요. 그러면 목표 자산은 연금으로 채우지 못하는 나머지 생활비를 감당할 금액이 되고, 대개 처음보다 훨씬 작아집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가 은퇴 시점보다 늦다면, 연금이 나오기 전까지의 기간은 연금 없이 버텨야 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속 가능 월 인출액과 원금 보존형 인출은 무엇이 다른가요?

지속 가능 월 인출액은 세부 가정에서 정한 인출 기간 동안 자산을 정확히 0까지 쓰도록 맞춘 금액입니다. 그래서 그 기간만큼 버티는 가장 큰 균등 월 금액이 됩니다. 원금 보존형 인출은 매달 실질 수익만큼만 꺼내므로 원금의 구매력이 계속 유지되는 대신, 매달 쓸 수 있는 금액이 더 작습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끝나는 시점이 분명한 계획이라면 앞의 금액이, 자녀에게 자산을 남기고 싶거나 예상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뒤의 금액이 더 잘 맞습니다. 두 금액 사이 어딘가를 생활비 기준으로 삼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과 금액이 억·만 단위로 나오는데 정확한 금액은 어디서 보나요?

큰 금액을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목표 자산과 인출액은 억과 만 단위로 줄여서 크게 보여 줍니다. 예를 들어 월 생활비 300만원이면 목표 자산은 9억원으로 표시되고, 그 아래 줄에 원 단위까지 모두 적은 금액이 함께 나옵니다. 연도별 표에는 해마다의 잔액과 납입액이 원 단위로 나옵니다. 줄여 쓴 금액은 만원 아래 자리를 반올림한 값이므로, 다른 계산과 맞춰 보거나 기록해 둘 때는 원 단위 금액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입력 칸에는 원 단위 숫자를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기대 수익률과 물가상승률은 몇 %로 넣어야 하나요?

최근 몇 년의 좋은 성과가 아니라, 오랫동안 믿고 기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장기 평균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섞은 자산은 과거에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냈지만 오르내림이 컸고, 어떤 숫자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기본 물가상승률 2.5%는 한국은행을 비롯한 여러 중앙은행의 물가안정목표 2%보다 일부러 여유를 둔 값입니다. 숫자를 넣은 뒤에는 민감도 칸을 보세요. 수익률이 1%p만 낮아져도 도달 기간이 몇 년씩 늘어난다면 낮은 쪽 수익률을 기준으로 계획하고, 그보다 나은 결과는 덤으로 생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은퇴하자마자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이 계산기는 매달 같은 실질 수익률을 가정하므로 그런 상황을 보여 주지 못합니다. 실제로는 은퇴 초반의 큰 하락이 같은 크기의 나중 하락보다 더 큰 피해를 줍니다. 가격이 낮을 때 자산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수익률 순서 위험이라고 부르고, 4% 룰이 역사상 가장 나빴던 시기를 기준으로 정해진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은퇴 초반 몇 년 치 생활비를 현금으로 따로 두거나, 시장이 나빴던 해에는 생활비를 조금 줄일 각오를 해 두는 것이 이 위험을 줄이는 흔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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